디지털노마드 기록 @컬리지스테이션 (3)
2019년에 인스타그램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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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대학생하고 싶은 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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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유학생같이 보이려나 |
| 주말의 도서관 |
| 부리또 보울 |
다녀온지 몇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기록을 남긴다. 두 달 간의 노마드 생활로 많은 경험을 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사내 스터디를 했고, 개발자 면접에 화상으로 참여해봤다. 신선한 경험이 주는 느낌은 좋았지만 마지막 2주는 많이 힘들었다. 적을 두지 않은 곳에 길게 머무르며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업무적으로는 장단점을 명확히 느꼈다. 업무 시간이 한국 퇴근 시간 즈음에 시작하기 때문에 deep work hour 를 가질 수 있어서 집중도가 높아서 좋은 반면, 잡무에 방해받지 않는만큼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다. 일정 시간을 한국 시간에 맞춰 일을 하려다보니 때론 저녁을 먹고 일을 할 때가 있는 것도 좋지 않았다.
총평을 하자면 두 달의 기간은 혼자서 일하기엔 길고, 2-3주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시간 관리 측면에서 배운 것이 많았고, 업무적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다음 번의 디지털노마딩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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