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이득 산행] 반려견과 함께 등산, 욕문산? 용문산!
| 아침 8시인데도 꽤 더웠다 |
산행 정보
🗓️ 산행일시: 2024년 9월
🏃🏻♂️ 산행거리: 약 7km
⏱️ 소요시간: 약 3시간 20분 (등산 110분, 하산 90분)
🏔️ 해발고도: 1157m
🚘 주차: 용천 스카이밸리펜션 입구
↗️ 코스: 주차장 - 임도길 - 가섭봉 - 원점회귀 코스
🐶 동반난이도: 보통~힘듬
🍲 식사: 옥천면옥 (추천)
설명
8월이 끝나자마자 더위가 좀 물러가길 기원하며 오랜만에 등산을 떠났다. 욕문산이라 불리는 용문산을 선택. 용문산이라는 이름 발음 때문에 오명이 붙었겠지하며 택했는데 실제 꽤나 힘들었던 등산이었다.
용천 스카이밸리펜션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군부대 우회로가 나온다. 내가 갔을 때는 최근 다녀간 등산객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수풀이 울창하게 자라있었다. 크게 생각없이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 긴바지를 입고 왔어야 됐다.
![]() |
| 레아는 풀숲으로도 잘만 간다 |
울창한 수풀을 온몸으로 헤쳐나가면서 마체테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역시 좋다. 풀숲으로 가다보니 중간에 한 번 길도 잘못 들었던 것 같다. 어찌저찌 길을 겨우 찾아서 정상으로 향했다. 중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에 너덜길도 있어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릴 무렵 가섭봉에 도착해서 푹 쉬었다.
![]() |
| 중간 조망지점에서 찍은 사진 |
최단 코스로 와도 힘든데 더 길게 온다면 꽤나 힘든 산행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정상에서의 풍광은 좋았다. 여름 하늘을 떠나보내며 빠르게 하산한 뒤 옥천면옥에서 점심을 먹었다. 냉면도 냉면인데 고기 완자가 정말 다시 먹고 싶은 맛이다. 차가 없었다면 무조건 막걸리각인데 너무 아쉬웠다. 포장이라도 해갈걸 그랬다.
3줄 요약
- 욕문산, 이름 잘 지은듯
- 재방문 의사는 딱히 없음
- 옥천면옥은 재방문 의사 있음


댓글
댓글 쓰기